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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는 개장이래 5억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해온 손꼽히는 테마파크입니다.

미키마우스와 같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짜릿한 어트랙션과 화려한 퍼레이드 쇼가 유명하죠.

그리고, 또 한가지 디즈니랜드 숨겨진 보물, 커스토디얼(Custodial)이라는 청소 스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커스토디얼은 낮과 밤마다 디즈니랜드를 청소하고 설비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데요.

초반에 이 역할은 힘들고 더러운 2D 업종으로 여겨져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도 지원자가 없었고,
커스토디얼로 발령이 나면 직원의 부모가 항의전화가 올 정도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피하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랜드는 커스토디얼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합니다.
청소는 퍼레이드나 어트랙션을 연출하기 위한 무대를 만드는 것

아기가 기어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청소하는 것

손님들이 쓰레기를 못버릴 정도로 거리를 깨끗하게 하자

어린이가 팝콘이나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려서 슬퍼할 때 무료 음식 교환권을 선물로 주기
현재 커스토디얼은 인기 직종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낙엽으로 미키마우스를 그리거나, 롤러 스케이트를 타며 청소를 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현재의 일에 대해 어떤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습니까?